기아는 20일(수)~22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쇼(World IT Show 2022, WIS 2022)’에 참가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하고,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특히 전시장 내에 EV6 GT-Line에 탑재된 V2L (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시한다.또한 플라

대한항공이 코로나19의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다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대한항공은 18일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자사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세척 행사를 실시했다.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가치를 중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항공기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항공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고객에게 깨끗한 항공기로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이날 묵은 때를 벗고 새 단장을 한 항공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넘어 글로벌에서도 치열한 생활가전 왕좌의 게임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유럽 조사기관인 ITQF(Institute for Quality & Finance)는 최근 전세계 500개 기업ㆍ브랜드에 대해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는 이탈리아 내 기업ㆍ브랜드 편의성 관련 조사로는 최대 규모다.그 결과 삼성전자는 ‘30대 우수기업’ 명단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30대 기업에는 누텔라, 아마존, 넷플릭스, 보쉬, 니콘 등이 있다.각 부문별 순위에서도 삼성전자는 특출난

한국은행은 3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48.80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12년 3월의 지수(145.47)를 넘어선 것이다.상승폭도 전월(2월)인 138.73 과 비교해 7.3% 올라 상승 폭이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8년 5월(10.7%)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실시된 신한라이프의 희망퇴직이 외국기업 출신 직원을 겨냥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그러나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사실 이번 희망퇴직은 오렌지라이프의 전신인 ING생명 출신들을 겨냥한 설이 돌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쳐져 만들어진 회사이다. 지난 2018년 오렌지라이프는 ING생명보험에서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1년후 오렌지라이프의 대주주가 신한금융지주로 변경됐고, 2020년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지주 완전 자회

현대자동차가 12일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 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

삼성전자가 2022년형 ‘Neo QLED 8K’를 중심으로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2 테크 세미나’를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행사 11주년을 맞아 ‘기술(Technology)’뿐 아니라 스마트한 연결 경험, 사용자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라이프스타일(Lifestyle)’로 주제를 확대한다. 이 행사는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유럽·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 등에서 차례대로 개최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유럽과 중남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행

Dragons Egg Ltd의 자석 조각 장난감 브랜드 트리도(TRIDO)가 최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 ‘레드다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레드다트 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트리도(TRIDO)는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아터 티코넨코(Artur Tikhonenko)가 2018년 영국에서 론칭된 자석 조작 장난감 브랜드다. 아터의 1000일이 넘는 산고 끝에 탄생한 트리도(TRIDO)는 3차원적 기하학과 심미학적 컬러를 융합한 예술 작품이다. 아터는 조각 예술과 물리 원리, 창작적 영감을 결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년 3개월만에 기준 금리 인상을 발표하고 연내 6회 추가인상을 예고하면서 국내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각에서는 장기전이 불가피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더불어 2008년 금융경제 위기에 버금가는 재난이 될 것으로도 우려한다.미 연준은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올려 제로금리 시대의 종말을 알렸다. 또한 남은 5월 6월 7월 9월 11월 12월 회의에서도 연속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웠다.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미연준이 남은 회의 회차동안 0.50%씩 기

동원그룹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는 동원산업의 합병을 추진한다. 동원그룹은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또 StarKist Co.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였던 계열사들은 자회사로 지위가 바뀐다.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비율은 1대 0.77(0.7677106)이며, 대

삼성전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경제 불황, 미국 긴축재정 등 최악의 글로벌 악재를 딛고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7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 1.66%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올랐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것이다. 이는 당초 증권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실적이다.

지난해 아기매트 업계가 치열한 라이브 커머스 경쟁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가 이어짐에 따라 오프라인 육아박람회보다 온택트 육아박람회를 여는 곳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라이브커머스로 전환한 A업체 관계자는 “온라인과 SNS 등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이 더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아매트 시장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이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인 라이브 커머스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제품

삼성전자가 2022년형 사운드바 2종을 국내 시장에 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최상위 모델인 ‘Q시리즈’ HW-Q990B와 초슬림 디자인이 돋보이는 ‘슈퍼 슬림 사운드바’ HW-S800B로, 음질 향상은 물론, TV와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뤘다.Q시리즈 HW-Q990B는 11.1.4 채널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3차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며,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된 ‘Q 심포니(Q-Symphony)’ 기능을 적용했다.Q 심포니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2 전기차 톱픽’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로 선정됐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올해부터 처음 실행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 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가성비(Value)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등 4개로 나눠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했다. 이 중 아이오닉 5는 가족용 톱픽 전기차에 올랐다.카즈닷컴은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실내 공간 활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3개와 본상 2개를 수상했다.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등 3개 분야로 나눠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하 인수인)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 시한인 2022년 3월 25일(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인수인과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앞서 쌍용자동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2022년 2월 25일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2022년 4월 1일로 지정한 바 있다.관

SK텔레콤이 25일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38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1년 재무제표 확정, 사내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2021년 연결 재무제표는 전년 대비 각각 4.1%, 11.1% 성장한 연간 매출 16조7186억원, 영업이익 1조3872억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지급된 분기 배당금을 포함해 주당 3295원으로 확정됐다.SKT는 구성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시민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강종렬 CSPO (최고안전보건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김석동 사외이사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 가는 비겐의료기가 큰 키와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니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이자 가수 이솔로몬과 의료기기 광고 모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비겐의료기 마케팅 팀은 탑앤탑 VG 8.5 개인용조합자극기부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등 의료기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당사 제품과 어울리는 건강, 신비함, 고급스러움 및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이솔로몬이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했으며, 해당 모델이 국가수 출연 이후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팬덤도 확대됐다고 판단돼 전속 광고 모델로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솔로몬은 앞

기아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상 및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는 1955년 시작됐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

SKT가 시니어 대상 AI 서비스 ‘누구오팔 기본’ 기능을 전면 무료화하며,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SK텔레콤은 시니어 대상 유료로 제공하던 ‘누구오팔 기본’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니어 전문 안심 상품이었던 ‘누구오팔 안심’을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이용 가능한 ‘NUGU 안심’으로 22일부터 개편한다.기존의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 스피커(누구, 누구 미니, 누구 캔들, 누구 캔들 SE)’나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