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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다? 내렸다?…기관마다 다른 장바구니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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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다? 내렸다?…기관마다 다른 장바구니 물가
  • 이재준 기자
  • 승인 2019.10.0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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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재준 기자] 생활경제의 바로미터인 소비자물가의 발표지수가 기관마다 달라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1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4%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1965년 전도시 소비자물가지수 통계 작성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고 언급했다.

이는 날씨 영향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폭염의 영향이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이 양호해 농·축·수산물 생산량이 늘었고 가격은 떨어진 것으로 통계청은 파악했다.

반면 같은 장바구니 물가이지만 한국소비자원의 조사는 달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5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판매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가격’은 국민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156개 품목(450개 상품, 전국 1300여개 판매점) 가격과 행정안전부·통계청 등 주요 기관에서 조사한 외식비, 공공요금 등의 서비스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지난 7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상위 5개 품목은 콜라(8.7%), 스프(5.9%), 두부(4.8%), 오렌지주스(3.3%), 소시지(1.4%) 등 1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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