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1 13:47 (월)
미리보는 2026동계올림픽! ‘전국 빙상대회’ 성료…과천빙상장 명불허전
상태바
미리보는 2026동계올림픽! ‘전국 빙상대회’ 성료…과천빙상장 명불허전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10.0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서울시 빙상대표가 지난 5~6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서 열린 ‘제22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이하 꿈나무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대회는 초등부 최대 규모의 빙상 대회이다. 생활체육 스피드스케이팅 인구의 저변확대와 엘리트 스케이팅의 균형 발전, 미래의 한국빙상 인재육성이라는 기치를 걸고 대한빙상경기연맹관리위원회에서 주최 · 주관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국 스피드스케이팅ㆍ쇼트트랙 유망주들이 참가해 과천빙상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꿈나무들, ‘김연아 열풍’ 진원지서 힘찬 질주

참가선수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생. 이들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022년 베이징)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모았다. 미리 보는 동계올림픽이었던 셈이다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과천빙상장은 ‘김연아 열풍’으로 시작된 빙상 스포츠의 전성시대를 연 곳으로 전국 최고급 빙질과 관리력을 자랑한다. 또한 4~7세를 대상으로한 유아체능단을 꾸려, 생활친화적 빙상을 보급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의 메달을 딴 여자초등학교 1ㆍ2학년 부문의 1위 손하나(서울, 강동초), 2위 임규리(경기, 김포한가람초), 3위 최운서(경기, 낙생초) 

여초 3ㆍ4학년 부문의 1위 장유리(서울, 해누리초), 2위 장채니 (서울, 성일초), 3위김태유(경기, 광정초)

여초 5ㆍ6학년 부문의 1위 오송미(서울, 등현초), 2위 유수민(경기, 다솔초), 3위 정재희(서울, 리라초)  

남자초등학교 1ㆍ2학년 부문의 1위 조현후(인천, 경명초), 2위 이강민(대구, 신암초), 3위 박지환(서울, 당산초) 

남초 3ㆍ4학년 부문의 1위 정현우(경기, 비산초), 2위 박찬욱(경기, 의정부스포츠클럽), 3위 김지원(부산, 동성초)

남초 5ㆍ6학년 부문의 1위 김원빈(서울, 강월초), 2위 박서준(경기, 동산초), 3위 국대헌(경기, 안일초) 등 슈퍼파이널에 오른 선수들은 향상된 기량으로 빙상 역사를 새로 썼다. 

과천시의 성숙한 응원문화도 금메달

대회장을 찾은 응원단들도 넘어지거나 꼴찌를 한 선수들에게도 뜨거운 박수와 격려의 함성을 보내는 성숙한 응원문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천빙상장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빙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2026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아나키스트 의열단 5일 창립총회…샤이니 제이 ‘팝페라’ 공연
  • [페이스 오브 코리아] 슈퍼모델 장혜원 “열정이 모델을 만든다”   
  • [人터뷰] “이미지는 남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도구”
  • [人터뷰] “한국적인 것은 전통을 지키며 발전시키는 것”
  • 첨단바이오법 내년 시행…EDGCㆍ마이지놈박스 등 거침없는 질주
  • 마이지놈박스, EDGC 인턴 삼총사 개발한 DNA 앱 출시… ‘주근깨 안생기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