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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뷰티쇼’, 가을 숲의 신화를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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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뷰티쇼’, 가을 숲의 신화를 깨우다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10.1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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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지혜’ ‘인의’ ‘용기’ 서경대학교 모델연기전공 등 뷰티ㆍ패션계열 학생들이 꽃의 도시 ‘고양’을 깨웠다. 이들의 도덕적 소양과 창의적이며 통합적 사고능력이 빛났다.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패션쇼장에서 열린 ‘서경대학교 뷰티쇼’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정택, 최수정, 이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무대는 왜 서경대가 국내 패션ㆍ뷰티 학문의 1번지인 줄 과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이 주관하는 행사로 같은대 모델연기전공 모델들과 예술교육원 모델학전공 그리고 무용예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 7테마, 켈트ㆍ그리스 신화의 포스트모더니즘 해석 인상적 

미용예술학과 헤어&메이크업 디자인 전공, 뷰티테라피&메이크업 전공 학생들이 모여 지난 4년간의 결실을 맺는 무대였다. 그런 만큼 학생들은 한국의 뷰티를 중심으로 AUREOLA, EASTERN GRACE, AVANT GARDE SUIT, AMBIGIOUS, La Revolution, EISKALT, 鏡花水月 총 7개 테마의 무대를 꾸몄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의 세 가지 요소를 모델에게 표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뷰티 컬렉션으로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여러 가지 형태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고대 유럽인들의 켈트 및 그리스 신화에서 기독교로 넘어가는 과정을 표현해낸 듯한 아방가드로 적인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헤어ㆍ메이크업에서 메마른 숲의 드루이드를 늦가을(혹은 초겨울) 느낌으로 채색한 미용예술학과 졸업생들, 이에 어울리는 워킹과 퍼포먼스를 찾아낸 모델학전공ㆍ모델연기전공 학생들의 포스트모더니즘 소양이 감탄사를 연발케 했다.    

이번 무대를 꾸민 미용예술학과 졸업준비위원회 한혜정 진가윤 이영주 이지의 한지은 이혜진 이영현 등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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