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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바이오 등 바이오업계는 CMO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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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바이오 등 바이오업계는 CMO 전성시대
  • 이수연 기자
  • 승인 2019.10.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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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수연 기자] 바이오 위탁생산업체의 전성기가 도래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인보사 사태 이후 바이오 업계는 침체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는 위탁생산(CMO)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3분기 매출 1848억, 영업이익 236억, 순이익 441억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19개 제약사로부터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항혈전제) 위탁 개발 생산을 수탁받았다. 

유영제약도 골다공증 치료제의 CDMO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CDMO는 위탁생산 뿐만 아니라 개발까지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SK바이오텍의 상승세도 무섭다. SK바이오텍은 2017년 매출 1057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도 21.69%에 달한다.

31일 디엠바이오는 알테오젠과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 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와 개발 완료 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황반변성치료제이다.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은 개발과 생산에 비용ㆍ시간 등에 한계가 있다”며 “위탁생산은 평균 영업이익률이 15%에 이를 정도로 매력적인데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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