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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팩커드, 삼성전자 이어 EDGC 유전체기술 활용한 슈퍼 컴퓨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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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팩커드, 삼성전자 이어 EDGC 유전체기술 활용한 슈퍼 컴퓨팅 선봬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11.25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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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가 글로벌 유전체 리딩 기술기업과 함께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혁신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5G형 슈퍼 컴퓨팅을 선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HPE는 유전체분석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와 함께 진행한  고성능 컴퓨팅(HPC) 기반 액체생검 연구결과를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이하 SC19)에서 발표했다.

SC는 슈퍼컴퓨팅 최대 연례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AMD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2021년 출시될 세계 최고 성능의 프론티어 슈퍼컴퓨터에 탑재될 부품과 그 성능을 앞다퉈 발표, ZDnet 등 관련 최고 권위의 언론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HPE는 EDGC의 유전체 진단 및 분석 기술인 액체생검 연구결과 데이터를 연산 처리하는 시연회를 펼쳐 각광을 받았다.   

■컴퓨터가 휴먼 빅데이터 ‘유전체’를 만났을 때, 시장 폭발

양사는 공동부스에서 기존 일반 서버와 HPC에서의 각각 액체생검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는 데모세션을 진행했다. HPC를 활용했을 때 일반 서버 대비 16~54%까지 분석 시간이 단축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오픈 스프트웨어ㆍCPUㆍGPU를 벗어나, 휴먼 빅데이터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생태계를 보여준 것이다. 휴먼 빅데이터는 네트워크에 이식되면 자동차-주택 같은 인류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건강체크, 라이프 최적화 등의 편리를 제공하는 4차산업 혁명의 기초 데이터가 된다. 

■ HPE + EDGC, 동맹 실현되면... 그 파괴력은??  

관계자에 따르면, HPE는 이번 시연회를 위해 세계 유전체 기업중 EDGC를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 

EDGC가 세계 앞에서 보여준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이나 소변, 타액 같은 액체에서 특정 장기(조직)에서 DNA, RNA(리보핵산), 마이크로 RNA, 단백질 등을 얻어 조직의 병변 상태를 진단해 암 등 돌연변이 유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기술이다.  

업계는 향후 HPE와 EDGC 간의 협업 체제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DGC는 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방식 즉 소수의 특정 유전자 만이 아닌 사람이 보유한 30억 쌍의 모든 유전자를 분석하는 유전체 분석 기술에 있어 선도적인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나온바가 없지만, 이민섭 EDGC 공동대표는 “HPE의 HPC를 활용하게 된다면 기존 시스템 대비 분석 속도를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액체생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며 “HPE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P는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오픈넷과 클라우드 기반 5G 단독모드 코어장비를 시연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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