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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의무보호예수’ 내달 6일 만료…일부서 오버행 불안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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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의무보호예수’ 내달 6일 만료…일부서 오버행 불안감 일어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11.30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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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상 신라젠 대표
문은상 신라젠 대표

[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신라젠의 오버행 가능성에 따른 불안감이 일부에서 일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 중인 주식 43개사 1억5606만주를 12월 중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12월 6일 총 발행주식 수의 11.68%인 430만주가 코스닥 시장에 풀리게 된다. 

최대주주 등이 대규모 지분매각을 하면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발생하는 소액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가 의무보호예수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신라젠의 주가는 전일대비 650 (-4.29%) 하락했고, 거래량은 3,029,463를 기록했다.  

신라젠은 2017년 12월 6일 임직원들이 보유한 우리 사주와 스톡옵션 등 852만9,078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 바 있다. 이 보다 하루 앞선 같은해 12월 5일 신라젠은 전일보다 16.82% 떨어진 9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문은상 대표는 같은해 12월 21일부터 지난해 1월 3일까지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신라젠 주식 중 30%에 달하는 약 156만주를 팔았다. 매각 대금은 1300억원을 웃돈 것으로 알라졌다.

이를 근거로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와 특수관계자들의 대규모 주식매도 예측마저 나돌고 있다. 

반면 신라젠 측은 “문은상 대표를 비롯해 회사 현 이사진은 보호예수 기한이 풀려도 보유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내용을 지난 9월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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