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1 08:22 (월)
'존버' 소설가 이외수 중환자실서 회복중…전영자 여사 곁 지켜 
상태바
'존버' 소설가 이외수 중환자실서 회복중…전영자 여사 곁 지켜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0.03.24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이외수 작가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이외수 작가는 지난 22일 오후 6시께 강원 화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현재 가족 외에는 면회는 되지 않으며, 옆은 부인인 전영자 여사와 가족들이 지키고 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던 것이 불행중 다행이었다. 이외수 작가가 쓰러질 당시 옆은 지인인 한국방송DJ협회 홍보이사인 하심 김태홍이 지키고 있었고, 급박한 상황에서 재빠른 응급조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수 작가는 지난 20일 문화운동단체 ‘존버교’ 창단 선포식을 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운동계획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존버교는 ‘존재하기 때문에 버틴다’, ‘존경하기 때문에 버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혼자서 버티지 말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종교가 아니기에 가르칠 교(敎)가 아닌 사귈 교(交)를 쓴다.  

이외수 작가는 이날 “생면부지의 사람끼리라도 마음과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창시 이유를 밝혔다.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주기 위한 문화운동이 존버교의 존재이다. 

이외수 작가는 젊은 시절 노숙자로 지내는 등 많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살아왔다. 또한 위암 등으로 투병했다. 그는 평소 “끝까지 버티니 좋은 날이 오더라”고 지인들에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이외수 작가의 팬들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빨리 회복하시고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빨리 돌아오세요~쾌유를 빌겠습니다’ ‘존버! 늘 건강하세요~선생님’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남한산성, 그 굴욕의 역사현장을 가다
  • [정수영의 문학산책] 가야 하는 길
  • 코로나, '컨테이젼' 영화 속 이야기 현실로?
  • 가을 단풍 이곳 어때요?
  • [헬스e] 추석연휴, 성묘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대처법
  • [정수영의 문학산책] 무(無)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