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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KMA) 신사역 인근 새둥지…모델종가, 그 고난과 역경 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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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델협회(KMA) 신사역 인근 새둥지…모델종가, 그 고난과 역경 44년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0.04.06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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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07 3호선 신사역 인근 SYH타워18층으로 협회 사무실을 이전했다. 모델협회는 모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초상권, 저작권 및 계약에서의 다양한 형태의 분쟁에 전문적으로 대처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1976년 발족해 국제모델단체로 우뚝 

모델협회는 지난 1976년 발족이래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패션쇼 등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1995년 1월 한국모델 페스티발, 10월 95 한국 나레이터 모델 선발대회, 1997년 7월 모델채용 박람회, 2002년 4월 한국모델협회 신인모델 선발대회, 2008년 3월 제1회 아이모델선발대회 (*키즈모델) 같은해 6월, 제1회 미시즈월드 한국대표 선발대회, 2019년 11월  ‘제1회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 개최하는 등 모델의 저변확대와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2008년 3월 아시아모델시상식을 시작으로 2009년 7월 아시아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2 년 아시아신인모델선발대회를 열었다. 오늘날 아시아 27개국의 엘리트패션모델 결선 무대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국가별 지역예선인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2013년 6월) , 같은 해 10월 페이스 오브 미얀마, 페이스 오브 베트남, 페이스 오브 타일랜드, 페이스 오브 말레이시아 그리고 12월 페이스 오브 코리아 등 를 개최해 국제적인 모델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무엇보다 아시아 유일이자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아시아모델어워즈를 열어, 한류스타 발굴에 이바지했다. 현재 ‘페이스 오브 아시아’와 ‘아시아모델어워즈’ 이 두 대회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가 주최ㆍ주관하고 있다.  

■ 한국모델협회가 걸어온 44년, 패션 뷰티 산업 견인

임주완 현 한국모델협회 회장
임주완 현 한국모델협회 회장

 

모델협회가 걸어온 길은 모델의 위상제고를 위해 헌신해온 44년이었다. 1970년대 모델은 대중문화의 변방으로 제대로된 권리와 처우를 보장 받지 못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한, 이성주, 도신우 등을 중심으로 젊은 모델들이 뭉치면서 모델 위상 정립에 관한 문제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런 분위기 속 1976년 1월 이한을 초대회장으로 한국모델협회를 설립, 그 고난의 여정을 시작한다.

모델협회의 회원들은 패션ㆍ뷰티의 첨병으로서 국가경제를 견인한 주역일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07월 김삼숙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시작한 백혈병 어린이돕기 자선패션쇼 등 불우이웃돕기 여러 사업들은 한국모델협회의 큰 자랑이라 할수 있다. 이같은 희생정신은 슈퍼모델대회 입상자 모임인 아름회 그리고 슈퍼모델골프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이한에서 임주완까지…“모델 권익보호와 처우개선 위해 만전” 

아래 중앙이 양의식 회장

모델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초대회장을 맡아 초석을 닦아놓은 이한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 김원섭(1978년 9월), 제3대 회장 이성주(1980년 9월), 제4대 회장 도신우(1982년 9월), 제5대 회장  최호(1986년 2월), 제6대 회장 이재연(1988년 3월), 제7대 회장 이상원(1993년 6월), 제8대 회장 박신국 (1998년 6월), 제9대 회장 류범열(2001년 4월), 제10ㆍ11ㆍ12ㆍ13대 회장을 연임하며 모델 중훙기를 이끈 양의식(2005년 1월~2018년 8월), 그리고 제 14대인 임주완 회장으로 이어진다. 

임주완 회장은 “회원 모델들의 더 나은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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