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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원장, 美 성형전문지 PRS Global Open ‘최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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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원장, 美 성형전문지 PRS Global Open ‘최우수논문상’ 수상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0.04.0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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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김종서 원장(김종서성형외과, 사진) 의 논문 ‘해부학적 관점의 안전하고 새로운 이마 필러 시술법’이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이하 PRS) Global Open 선정 ‘2019 베스트논문상‘을 수상했다.  

PRS Global Open은 미국성형외과전문지인 PRSJournal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해당 전문의들의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저자는 조직의 위치를 미리 자리잡고, Hydrodissection, 즉 소량의 특수 유체를 주입하는   마취에서 희석된 마취(Tumesscent)용액을 투여하는 이마필러주입법을 고안했다. 

김 원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2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은 이마에 필러를 시술시 자칫 발생하는 이마 꺼짐 현상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에 효과적인 주사방법들을 상세히 서술했다. 

일반적으로 인체에 상처를 최소한 남기는 근육 인대 지방 등 연부조직에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래디어스) 필러를 넣으면 이마의 주름과 꺼짐을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한 볼륨감을 채워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같은 필러를 이용한 이마융기술은 외과적 기법에 비해 적은 부작용과 빠른 회복기간을 가진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의들은 통증과 혈관 내 주입, 피부 괴사와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색전증(혈관부작용)의 부작용을 이유로 이러한 필러 시술법을 꺼려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 원장은 필러 시술 전 혈관 경로를 고려한 사전주사법(pre tumescent solution injection)을 개발했다.
 
김 원장은 “사전주사법으로 혈관의 확인과 통증 완화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 방법은 색전증의 위험으로부터 더 나은 안전성을 증명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기법은 필러가 들어갈 자리를 미리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의사가 출혈을 감지할 수 있게 하고 혈관 손상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성형외과 컨퍼러스 회의에 참석한 많은 국제 전문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색전증 위험 대폭 낮춘 필러시술전 혈관경로 고려한 사전주사법 개발ㆍ소개
218명 환자 이마 꺼짐 등 5개유형 분류, 맞춤별 최적의 치료법 도출해내 

김 원장은 논문을 통해 “혈관이 없는 곳에 주사 위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사 삽입부의 개수를 줄이고 혈관과 신경에 멀어지게해 색전증과 출혈의 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큰 의의를 가진다는 평가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환자 개인별 최적화된 결과를 위해 이마의 꺼짐 정도와, 모양, 윤곽, 기울기, 관찰되는 부피 부족을 기준으로 5개의 범주로 분류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일련의 과정을 취합해 저자는 218명의 환자를 이마확대술(Forehead augmentation)을 사용해 치료했다. 이를 통해 혈관의 위치를 관찰하고 혈관으로부터 안전한 높이는 눈썹라인으로부터 1센티 위이며, 중앙선으로 주사부위를 정하면 안전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김 원장은 “(TS 실험 주사 후 하나의 중앙 entry site를 이용하면) 이 방법은 시술하기 쉽고 혈관 문제, 불규칙성, 감염, 오랜기간 부풀어 오르는 현상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끝으로 “이 간단한 기법을 이용해 Calcium Hydroxyapatite 필러가 약간의 힘, 또는 희석과 함께 주입되어 그 원래의 속성을 유지하며 기법의 안전성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최소화하며, 볼록함을 되찾아주고 이상적인 곡선을 만들어주는지 설명했다”고 논문의 핵심을 추려 설명했다.

저자인 김종서 원장은 인제대일산백병원 교수(부과장)을 역임했고, 대한성형외과학회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재직중인 ‘김종서성형외과’는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안면윤곽병원에 선정됐다. 현 논문은 PRS Global Ope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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