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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탤런트 이가현, 자이언트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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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탤런트 이가현, 자이언트를 꿈꾸다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0.05.30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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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가현, 그녀는 여전히 드라마의 노스탤지어를 꿈꾼다. 삶의 희비를 모두 겪은 그녀지만 여전히 무대를 사랑하고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런 그녀를 움직이는 원천적 에너지는 ‘열정’이다.

모두가 기억하는 연기를 펼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대로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입성해 2009년 SBS드라마 ‘드림’으로 데뷔, ‘별을 따다줘’‘장미의 전쟁’‘신기생뎐’‘대박’에 출연했다. 특히 ‘자이언트’에서 반전인물 ‘김 간호사’역을 맡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입가에 번지는 그녀의 기묘한 미소가 극 전체의 긴장감과 재미를 끌어올리는 나비효과를 낳았던 것이다. 이후 주요 배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녀를 주변인들은 가장 대성할 재목으로 꼽았다. 그만큼 이가현의 연기력은 뛰어났다. 무엇보다 감정선 처리가 발군이었다. 

그러나 2016년 ‘대박’에서 조연급 배역인 화진을 맡은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됐다. 그녀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여의치 않았다.  

“처음 합격하고 주요 배역이 들어오면서 내가 걸어갈 계단이 만들어져 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앞에 보이던 계단이 투명하게 되어버렸다. 그녀는 현재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배우 ‘이가현’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힘든 여건이지만, 배우의 길을 후회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거대한 날개짓을 꿈꾸고 있죠. 이제는 내가 걸어가야할 계단을 다시 한번 만들어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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