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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7월1일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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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7월1일자 브리핑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7.02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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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수연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1일 현재 지역사회에서 36명, 해외유입으로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850명입니다. 어제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현재는 955명이 격리 중에 있습니다. 어제는 추가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서 누적 사망자는 282명이며 치명률은 2.19%입니다. 

   지역사회 주요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아파트에서 주민 6명이 확진이 되어 해당 아파트 1개 동에 대해서 주민 24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륵사와 관련하여서는 접촉자 중에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9명입니다. 구분으로 보시면 광륵사에 방문하신 분들 중심으로 해서 12명이 발생하였으며, 금양빌딩 관련된 방문판매 관련된 확진자가 6명, 그리고 암호화화폐 설명회 관련해서 확진자가 1명이 확인된 상황입니다. 

   충복 옥천군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하여 초등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접촉자에 대한 추가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외입국자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확진된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며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그리고 중국 외 아시아지역이 14명으로서, 카자흐스탄 8명, 이라크 3명, 필리핀 1명 등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방지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항만 검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7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검역관리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한편, 모든 입항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한 국가의 위험도 그리고 입항선박의 승선자의 접촉 정도, 또한 국내 입국 하선자의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19의 위험이 있는 선박을 중심으로 승선검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검역소를 기존의 3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하여 신속한 검사체계를 갖추겠습니다. 

   교대 목적으로 하선하는 선원에 대해서는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격리를 하도록 하며, 외국인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시설격리 기간 중이라도 출국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선원들의 일시 상륙허가를 최소화하고 허가를 하는 경우에도 전수에 대해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상륙기간 동안에 자가진단 앱을 통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물을 하역하거나 산적할 시에는 선원들과 작업자 간에 접촉이 일어나지 않게끔 비대면·비접촉을 원칙으로 작업을 하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수입된 렘데시비르를 7월 1일부터 공급하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례수입 결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사와 국내도입에 대한 협의를 통하여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렘데시비르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투약할 계획입니다. 투약 대상자에 대한 선정과 환자 모니터링 등 약품에 대한 관리 업무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하시면 되고,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에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서 투약 대상자를 결정하여 약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약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학생 및 교직원은 등교 전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에는 등교나 출근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으로 하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학생들은 노래방·PC방, 교직원들은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교실에서는 교실 전에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37.5℃ 이상의 발열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별도 장소에 대기하도록 하여 보호자에게 연락하거나 아니면 구급대원을 통해서 선별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더 가속화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밀폐·밀집·밀접한 접촉을 통해서 지역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도권, 대전에 이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판매, 암호화화폐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런 모임들의 특징이 정보 교류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또 빈번하게 밀접한 모임을 가지며, 마스크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체험행사들이 이 지역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많이 열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설명회, 체험행사 등을 통해서 감염이 급격히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위험한 모임은 참석을 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이러한 위험한 모임에 절대 참석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며, 가족들께서도 어르신들이 이러한 모임에 참석하지 않도록 잘 살펴봐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최근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지금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봐야 되겠습니다. 그동안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업과 방역을 잘 병행해온 일선 학교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으로 그간에는 등교수업과 관련된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진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특징이 경증이면서 무증상 감염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사회 또는 학원 등 학교 밖 감염이 학내로 유입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고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추후에도 교내에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특별히 해당 학교와 학생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비난이나 아니면 그런 것들을 하지 않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하지만 교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서 부모님의 심정으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과 불안해하는 마음을 먼저 살펴봐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방역당국도 학생 대상 전수검사 등 추가 확산이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교육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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