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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여행10] 4차 유전체 혁명과 Bi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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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여행10] 4차 유전체 혁명과 Bio-IT
  • 이민섭 박사
  • 승인 2020.07.2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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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민섭 박사] 4차 유전체 혁명은 2014년 개인 전장 유전체 분석 가격이 100만원대(1000달러대)로 낮아지고,그 동안 문제가 되었던 유전자 관련 특허와 규제,다양한 사회적,법적,윤리적 문제 등이 해결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급격한 유전체 분석 가격의 하락은 엄청난 양의 유전자 데이터를 양산하게 되었고,유전체 데이터는 인류의 빅 데이터 중에서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정보가 되었다. 이에 따른 컴퓨터 자원의 급증,데이터 저장을 위한 클라우드의 발달,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항 애플리케이션의 공급 등에 힘입어 바이오와 컴퓨터 인터넷 기술이 접목되는 BIT(Bio-IT)시대를 열게 되었다. 진정한 개인 유전체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유전체 혁명, 지금의 4차 유전체 혁명은 개인 유전체 시대를 열었는데 그간 3번의 큰 변화의 시기를 거치면서 발전해왔다. 1차 유전체 혁명에서는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인류최초의 유전자 지도와 참조 표준 유전체를 만들었으며 2차 유전체 혁명 때는 마이크로어레이와 같은 기술을 사용해 집단 유전체를 비교,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질병 유전체를 발견 했다. 3차 유전체 혁명은 차세대 유전체 해독 기술인 NGS의 보급으로 유전체 분석 가격의 급속한 하락을 가져와 다양한 임상에 기반을 둔 유전체 기술의 응용이 현실화 되기 시작했다.

뒤를 이은 4차 유전체 혁명은 전장 유전체 분석 가격이 100만원대로 하락하고 다양한 규제와 법률적,사회적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개인 유전체 시대가 열리고 있다.이제 유전체 분석 분야는 모든 사람이 다양항 목적으로 분석을 이용하는 진정한 유전체 정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민섭 박사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명공학 석사, 씨티오브호프 국립의료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의과대학 게놈센터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수료하고 코네티컷 소재 제네상스 사에서 인종간 유전체 변이와 다양성에 대한 최초의 논문을 「사이언스 (Science)」에 발표했다.

박사는 광우병 파동이 났을 때 미국에서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가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광우병 소의 유입 경로를 밝히는 데 일조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2011년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이애그노믹스를 설립한 후, 2013년 한국의 이원의료재단과 한미합작회사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를 설립했다. 현재는 인천 송도와 미국 시애틀을 오가며 개인 유전체 정보 분야에 몰두하고 있다.

-인천국립대학교 초빙교수 
-미국 셰어지놈 연구소 소장
-미국 다이애그노믹스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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