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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의 문학산책] 첫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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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의 문학산책] 첫정
  • 이재준 기자
  • 승인 2020.07.23 05:21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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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영 시인은 요
2013년 <우리글문학> 등단
전라북도 김제 출생
글향문학회 회원

첫 정
             정 수영

미워한다 못 했죠
사랑한다고는 더 못 했죠
애절하지도 못 했어요

간간이 
보고는 싶었죠

잘 지내러니 했어요

싫어한다 못 했죠
좋아한다고는 더 못 했죠
간절하지도 못 했어요

틈틈이 
스치듯 지나쳤죠

만나면  눈으로 웃음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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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020-08-03 08:07:56
좋아한다는 말.. 참 하기 힘든 말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조영숙 2020-07-31 13:32:32
두근두근 첫사랑~^^

김노환 2020-07-25 09:09:18
오랜만에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

이삼재 2020-07-24 14:50:17
아련한 첫사랑이 생각 나는 글입니다
순수햇던 어린시절이생각나네요
좋은시잘감상했습니다

강신국 2020-07-24 11:37:32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어릴적 순이 생각이 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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