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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가 부를 원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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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가 부를 원격의료
  • 이재준 기자
  • 승인 2020.09.1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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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재준 기자] 코로나19로 4차산업혁명 기술이 산업 곳곳에 뿌리내리면서, 앞으로는 수술 및 진단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기술의존적인 경향이 점점 심해질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의료기기 산업계는 의사 개인의 능력보다 첨단 기술에 대한 의존도와 병원을 운영하는 주체의 투자 등에 의해 의료 서비스의 질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대형 병원과 거대 자본 기반의 의료 서비스 공급자의 영향력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병원에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보급되고, 환자가 다양한 IoT 의료기기를 이용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의료기기 관계자는 “일례로 입원 환자에 대해서 간호사가 혈압과 체온 등을 포함한 기초적인 생체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이다”며 “결과적으로 업무효율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부분에 집중할 여력이 생김을 의미할 것”으로 추정했다.

수술실 역시 3D로 환자 상태를 스캔해 중요한 혈관과 신경 등을 수술하는 중간에 확인하는 입체형 로봇들이 상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헬스케어 기기도 볼거리이다. 최근 확산되는 손목 밴드 형태의 피트니스 트래커는 스마트 시계의 보급과 함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보급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는 주로 활동량과 수면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새로운 센서기술이 개발된다면더 많은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피부의 수분을 측정하거나,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우수한 앱과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영양 모니터링과 피부관리 등은 앞으로 거대한 시장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앞서의 의료기기 관계자는 “몸속에 들어가는 여러 임플란트 장비를 인터넷으로 상호소통시키는 네트워크 체제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장의 페이스메이커가 데이터를 외부로 송신하는 모델처럼 실제 다양한 인공관절과 관련한 기기에 무선 센서를 넣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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