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2-02 15:23 (수)
[SNU바이오데이⑤] 그 피날레~ 서울공대 ‘최혜리,’ 바이오 아트의 끝판왕 등극
상태바
[SNU바이오데이⑤] 그 피날레~ 서울공대 ‘최혜리,’ 바이오 아트의 끝판왕 등극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0.11.07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교 최혜리 학생(사진 위 왼쪽)이 ‘혈관 사이에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를 주제로한 작품으로 바이오아트전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제1회 SNU바이오데이는 막을 내렸다.

서울대학교는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글로벌공학교육센터(38동)에서 ‘제1회 SNU 바이오데이(Bio-Day)’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연구처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 바이오역량을 한자리에 모아서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서울대학교 바이오 연구 분야의 연구 경향과 기술력을 진단하고 미래 과제를 발굴하여 바이오융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최고의 명문이자 아시아 바이오를 선도하는 서울대. 이들의 인적ㆍ지식 네트워크가 총집결된 이번 행사의 대미는 바이오아트전 등 서울대생들의 몫이었다.

 

이보다 앞서 주진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팀장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기업의 상장 조건 및 준비 사항을 알려줬다.

최성화 교수(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플러스 생명과학)의 시간. 좌장을 맡은 강경선 교수는 최성화 교수의 강연에 앞서 지플러스 생명과학이 가진 기술을 “전도유망한”이란 수식어로 평가했다.

 

지플러스 생명과학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3세대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인 ‘크리스퍼 플러스’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술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전자 가위 기술은 망가진 유전자를 잘라내고 이를 정상 유전자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다 .

지플러스 생명과학은 이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치료제 등 식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리고 이어진 시상식. 바이오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한 이번 ‘E-POSTER’의 1등은 이승은 (수의과대학), 2등은 박수진 (농업생명과학대학), 3등은 조성우(공과대학) 군이 차지했다.

현미경에 비친 세균의 세계를 테마로한 바이오아트 전의 1등은 최혜리 (공과대학), 2등은 최효선 (농업생명과학공동기기원), 최유리 (융합과학기술대학원)가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혜리 양이 출품한 ‘혈관 사이에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는 ‘세포의 세계는 우주와 같다’는 제임스 왓슨의 작품세계를 연상시키는 큰 인상을 남겼다.

 

 


■ SNU바이오데이 본행사:포럼 어떻게 진행됐나


서울대학교 연구처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 바이오역량을 한자리에 모아서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서울대학교 바이오 연구 분야의 연구 경향과 기술력을 진단하고 미래 과제를 발굴하여 바이오융합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건욱 부원장(생명공학공동연구원ㆍ서울대병원 핵의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병기 원장(생명공학공동연구원)의 개회사, 오세정 총장(서울대)의 축사, 이명철 이사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격려사로 서막을 열었다.

포럼은 초청연사로 나선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의 ‘바이오제약 산업의 변화와 도전’을 첫 순서로 해서 ‘산학협력포럼: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화’을 주제로 한원식 교수(서울의대), 박창민 교수(서울대학교 의학), 김선 교수(서울공대)

COVID-19 현황과 극복노력을 주제로 김남중 교수(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신영기 교수(서울약대), 이학종 교수(서울의대), 정준호 교수(서울의대)

이후 잠시 커피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Parallel 패널토론 및 Bio-CEO Connect Forum’ 등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심층 토론 시간을 가졌다.

‘패널 토론-SNU 멀티캠퍼스 바이오 네트워킹’에서는 임정묵 교수(서울농생대)의 사회로 오헌석 교수(시흥캠퍼스 본부장), 이인복 교수(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원장), 강건욱 교수(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 강병철 교수(연구부처장/산학협력정책부단장)가 패널로 참석했다.

지정토론자는 김학진 교수(농생대 기획부학장), 이재영 교수(연건 산단분원장), 정연석 교수(약대 사업단장), 허원기 교수(자연대)가 맡았다.

두 번째 패러렐 타임인 ‘SNU Bio-CEO Connect Forum’에서는 고광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고바이오랩), 고현실 상무(티움바이오), 신상철 대표(EDGC), 주진우 기업심사팀장(한국거래소), 최성화 교수(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플러스 생명과학) 강경선 교수(서울대학교 수의대)가 토론을 펼쳤다.

그리고 김용진 서울대 연구처장ㆍ산학협력단장이 주관하는 ‘시상식 및 폐회’를 끝으로 제1회 SNU바이오데이 온ㆍ오프행사의 공식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번 제1회 SNU바이오데이에는 오상헬스케어, 이연제약, 한미약품, GC녹십자, 강스템바이오, 고바이오랩, 밥스누, 셀비온, 셀레믹스, 앱콘텍, 에이비온, 엑셀세라퓨틱스, 이뮨앱스, 지니너스, 테라젠바이오, 퀀타매트릭스, IMGT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정수영의 문학산책] 오페라 하우스
  • [정수영의 문학산책] 여망
  • [SNU바이오데이②] 고한승 바이오에피스 대표 “전문인력 조기현장교육 필요”
  • [SNU바이오데이⑤] 그 피날레~ 서울공대 ‘최혜리,’ 바이오 아트의 끝판왕 등극
  • 코스콤, 차기 사장직 선임절차 앞두고 ‘시끌’
  • [SNU바이오데이④] 신상철 대표 “세계 경제 ‘화폐 찍기’로 인공호흡,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