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영국이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국으로써 녹색성장의 글로벌 리더 영향력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은 2008년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법’을 제정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법제화한 국가이다. 최근 영국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68%까지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어 EU 그린뉴딜에서 설정한 감축목표보다 공격적인 목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청정에너지 산업 지원/육성 일환으로 가솔린과 디젤 차량 신차 판매 금지를 2030년까지로 앞당기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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