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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리온스, 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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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리온스, 우승 가능할까?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1.02.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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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감독 강을준)가 우승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이같은 궁금증은 오는 28일 홈인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울산현대모비스(KBL2위)와의 홈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유추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리그3위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상대전적에 있어 4위인 인천전자랜드에 3승1패로 우위, 2위인 울산현대모비스와는 2승2패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반면 1위인 전주KCC 이지스에게는 1승4패로 확실한 열세에 몰려있다. 1위와 승점차가 5게임인 걸 감안하면 결국 우승을 위해서는 전주KCC를 넘어서야 한다.

전주KCC는 대체불가의 국대센터 라건아를 필두로 균형잡힌 공수 조화를 자랑한다. 여기에 전창진 감독의 용병술이 더해져 12연승을 비롯해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러나 득점머신 타일러 데이비스의 득점포가 무뎌졌고, 체력저하로 팀의 분위기는 가라앉은 상황이다.

그 결과 2월 휴식기 직전 열린 경기에서 울산현대모비스 77-72로, 인천전자랜드에는 79-71로 패했다. 이후 하위팀과의 경기에서는 승리했으나, 실제 올해 우승권이 1-4위인 것을 감안하면 큰 의미를 두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고양 오리온스로서는 오는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통해 3월12일 전주KCC와의 맞대결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의 전력구상이 가능해진다.

고양오리온스의 전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이미 톱가드로 성장한 이대성, 국보급 인사이드 자원 파워포워드 이승현, 센터 이종현 여기에 불꽃슈터 허일영, 믿을맨 디드릭 로슨 등이 일으키는 시너지는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미지수가 있다면 최근 합류한 데빈윌리엄스의 KBL적응, 이승현의 대표팀 차출공백 정도. 과연 강을준 감독이 어떤 전술로 이를 해결할 지도 관건이다.

팬들은 이 같은 긍금중에 대한 윤곽을 28일 오후 5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 오리온스는 이번 프로농구 홈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재개한다. 단 오리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고양체육관 수용 가능 인원의 약 10%인 500여 명에게 티켓을 판매한다.

홈경기에 대한 예매 일정은 고양 오리온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 관중 입장이 다시 허용된 만큼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발열 검사, 철저한 거리 두기 등 안전 관람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홈경기로 팬 여러분의 현장 응원이 고양 오리온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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