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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대박은 미국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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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대박은 미국이 쳤다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1.05.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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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인 화이자ㆍ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시장을 석권하면서, 돈방석에 올라앉게 되었다.

지난 4일(현지기준) 화이자는 올해 1분기 매출 146억 달러(약 16조4000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중 코로나19 백신의 매출액은 35억달러(약3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화이자는 이를 근거로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260억 달러(약 29조22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계에서 백신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단 모건스탠리는 화이자의 올해 백신매출을 190억 달러(약21조원)으로 내다봤다.

모더나 역시 올해 백신매출을 184억달러(약20조 7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모더나는 “이미 달러에 달하는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계약금으로 이미 27억 달러(한화 약 3조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국 제약사는 유럽, 캐나다, 이스라엘 등 지구촌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다, 2022년까지 추가 공급 물량을 논의하고 있어 향후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 신뢰도가 갖가지 부작용 의심사례로 급락하고 있는데다, 중국ㆍ러시아 백신 등은 아직 시장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해시 청담병원의 설문조사 결과, AZ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다는 응답은 97명(85.1%)에 달했다. 이는 과거 인플루엔자 독감 접종에서 이상반응 경험자가 114명 중 65명(57%)이었던 것과 비교해 28% 높은 수치라고 한다.

사실상 미국 제약사들의 독주체제가 예상돼 코로나 백신 물량(45조원 규모) 대다수를 쓸어담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코로나19의 초기 명칭은 ‘우한폐렴’이다. 이 같은 명칭은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면서 명명됐다.

요엘 베르트하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의학부 교수와 마이클 워로비 애리조나대 생태진화생물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가 우한 지역에서 2019년 11월쯤 나타난 후 중국 정부가 WHO에 첫 환자를 보고한 날인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지역사회에서 퍼지며 전염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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