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2021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1%,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축소로 판매량이 더 감소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851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918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329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1년 9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1% 감소한 3만58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4386대)로 2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1년 9월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감소한 18만779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413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1288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329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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