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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6월 제조업 업황 부정적…PSI 대다수 업종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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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6월 제조업 업황 부정적…PSI 대다수 업종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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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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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6월 제조업 경기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 대상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KIET)은 지난 9~13일까지 총 172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35개 업종에 대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PSI는 0~200 범위에서 산출되는데 기준선인 100이면 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증가(개선)를,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를 의미한다.

◇5월 제조업 현황 PSI 업황(91)·내수(95)·생산(101)…업황 4월 대비 기준 두 자릿수로 하락

국내 제조업의 5월 업황 PSI가 91에 그치면서 전월(102)과 달리 100을 하회하고, 전월 대비 기준 두 자릿수 하락했다. 내수(95)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00을 하회하고, 수출(99) 역시 100을 하회하는 가운데 전월 대비 기준 동반 하락했다.

생산(101)과 투자액(101)이 100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나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채산성(83)도 100을 여전히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요 유형별 5월 업황 PSI는 ICT부문과 기계부문에서 100을 여전히 하회하는 가운데 소재부문 역시 100 밑으로 하락했다. ICT부문(89)과 기계부문(97)이 각각 8개월과 3개월 연속 100을 하회하고, 소재부문(79)도 전월(111)과 달리 100을 다시 하회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ICT부문과 기계부문에서 4월과 달리 하락 전환했으며 소재부문은 전월의 상승 폭(33)만큼 하락(-32)했다.

세부 업종별 5월 업황 PSI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바이오·헬스 등의 업종에서 100을 상회하나 가전과 철강, 섬유 등 다수 업종에서 100을 하회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 등의 업종들을 제외하고 다수 업종에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6월 제조업 전망 PSI 업황(94)·내수(94)·수출(97)…전월 대비 하락 전환

6월 업황 전망 PSI(94)는 전월과 달리 하락 전환하면서 100을 다시 하회하는 등 부정적 우려감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내수(94)와 수출(97)이 각각 5개월과 2개월 만에 100을 하회했으며, 생산(101)과 투자액(103)은 100을 여전히 상회하나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유형별로는 기계부문이 3개월 만에 100을 상회하나, ICT부문이 100을 하회하고, 소재부문도 100 밑으로 하락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기계부문이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반면, ICT부문과 소재부문은 전월과 달리 하락 전환했다.

세부 업종별 6월 업황 전망 PSI는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철강과 섬유, 가전 등의 다수 업종에서 100을 다시 하회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반도체, 조선, 기계 등 업종을 제외하고 철강과 섬유, 가전 등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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