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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만원대 회복하자 개인투자자 '매도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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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만원대 회복하자 개인투자자 '매도세' 개시
  • 노컷뉴스
  • 승인 2022.07.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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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개인투자자 7월 중 삼성전자 보통주 1434억원 순매도
5만5700원까지 떨어졌다가 6만원대 넘어서자 매도세로 전환
이익 실현보다는 손절매 가능성…7월 순매도되면 작년 12월 이후 7개월만

'국민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대를 회복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시작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1434억원 순매도했다.
 
이같은 매도세가 이어져 7월 월간 순매도를 기록하게 되면 3조 1372억원을 순매도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만이다.
 
개인은 올해 들어 6월말까지 삼성전자를 15조1606억원 순매수했는데, 이는 개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인 21조 927억원의 71.9%에 달하는 액수다.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상반기 내내 지속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안으로 인해 지난 연말 7만8300원에서 지난 4일 장중 5만5700원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대까지 오르자 그간 반등 타이밍을 기다려왔던 개인 투자자 상당수가 매도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의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 22일 종가는 6만1300원이었으며, 7월 주가 상승률은 7.72%다.
 
다만 이같은 추이는 이익 실현이 아닌 손절매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평균 매수 단가(순매수 금액/순매수 수량)는 6만7356원 가량으로, 주가가 9만원을 넘어섰던 지난해 초부터 매수가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 투자자가 손실권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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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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