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7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G-FAIR KOREA 2022(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225건, 1만604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과원 R&DB센터의 디지털무역상담실(DTL·Digital Trade Lounge)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9개국 61개 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94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눈에 띄는 결과도 있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밥솥을 생산하는 홈리빙테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Z사와 9800불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해당 기업의 상담이 실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샘플 발송지원, 해외 바이어 오프라인 초청 상담 등의 사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G-FAIR KOREA 2022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시회 개최 전부터 온라인 상시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3차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시회 참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전시회 기간에는 오프라인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G-FAIR KOREA 2022 전시회 참가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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