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08-10 10:07 (수)
중국 탄도미사일, 대만 상공 침범…美항공모함 겨냥 훈련 추정
상태바
중국 탄도미사일, 대만 상공 침범…美항공모함 겨냥 훈련 추정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2.08.05 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미사일 11발이 사상 처음으로 대만 상공을 넘어섰다. 이로써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기점으로 격화된 미-중 관계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향한 벼랑 끝에 섰다는 분석이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이 오후 1시56분(한국시간 오후 2시56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만 북부, 남부, 동부 주변 해역에 총 11발의 둥펑(東風·DF) 계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중국인민군 역시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군이 대만을 해상 포위할 시 이를 풀기 위해 지원오는 미국 항공모함을 격파하겠다는 중국군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섬나라인 대만과의 직접 교전 전 해상봉쇄를 통해 원유 등 외부물자를 차단하려는 1차적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둥펑은 중국의 탄도 미사일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중국은 종류에 상관없이 탄도미사일은 모두 DF-숫자 형식으로 호칭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석열 ‘125조 빚탕감’ 정책…알고보니 은행 잔치?
  • 윤석열 지지율 ‘나락’은 어디서부터…나토 런웨이
  •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삼중수소’, 진짜 위험할까?
  • 하반기 기업실적 ‘흐림’, 그래도 이 주식이라면?
  • 삼성전자, 로블록스에 체험형 가상 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공개
  • [KGSU③] 이승훈, ‘신들의 경기, 스피드스케이팅’을 제패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