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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탑미디어 ‘쇼윈도:여왕의집’, 서울드라마어워즈 더블크라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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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탑미디어 ‘쇼윈도:여왕의집’, 서울드라마어워즈 더블크라운 도전
  • 이동훈 기자
  • 승인 2022.08.05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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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솔ㆍ박대희 감독, 개인ㆍ연출상 부문…작품성 흥행성 일석이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긴박감 넘친 연출력이 흥행 이끌어

채널A 드라마 사상 최고 흥행작 ‘쇼윈도:여왕의집’(이하 쇼윈도)이 지구촌 드라마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에 노미네이트 되는 경사를 안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준비위원회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전 세계 방송드라마ㆍ연출ㆍ작가ㆍ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금년에도 총 39개국 225개 작품이 출품했고, 그중 11개국 24개 작품과 30명이 본심에 올랐다.

그 결과 쇼윈도를 공동연출한 강솔ㆍ박대희 감독이 개인상ㆍ연출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두 감독은 HBO맥스 ‘스테이션 일레븐’의 히로 무라이ㆍ제레미포데스와 감독, 프랑스 Newen ‘노바디스차일드’(L'enfant de personne)의 아킴 이스커 감독, KBS ‘희수’의 최상열 감독과 경합을 펼친다.

코탑미디어가 제작하고 채널A에서 방영한 쇼윈도는 완벽한 줄 알았던 부부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이 불륜으로 파괴되어가는 핏빛 잔혹사를 그려낸 16부작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이다.

사실 쇼윈도의 첫 회 시청률은 2%로 저조했다. 그러나 송윤아 이성재의 주연 복귀작, SBS ‘런닝맨’으로 국민스타에 등극한 전소민의 불륜녀 연기, 여기에 그룹 <2PM> 출신 배우 황찬성의 첫 스릴러 도전으로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윤미라(전소민 분)가 흉기에 찔린 장면을 보여주며 범인을 추리하게끔 유도한 구성력, 한선주 신명섭 한정원 윤미라 등 인물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낳은 팽팽한 긴장감 그리고 속도감 있는 연출력이 극적 시너지를 일으키며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쇼윈도는 매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종회에서는 채널A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10.3%)을 세우고 종영했다. 특히 쇼윈도의 마지막 장면은 카타르시스, 강렬함, 먹먹함, 여운 등이 교차하는 최고의 엔딩 중 하나였다는 평가이다.

강솔 감독은 영화 ‘투사부일체’ 조감독, 영화 ‘로맨틱아일랜드’ 감독,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1.2’ ‘애타는 로맨스’‘루갈’, 워너브라더스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MBC드라마 ‘천번째 남자’ 감독, JTBC드라마 ‘무정도시’의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그는 이번 쇼윈도의 성공으로 다시한번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감독임을 확인했다.

또한 공동연출한 박대희 감독은 첫 연출작임에도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 드라마를 기획하고 제작한 코탑미디어의 관계자는 “쇼윈도가 시청률과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다. 우리의 작품이 국제적인 명성과 지명도를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의 최종 수상자(작)은 9월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강솔 감독
강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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