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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내년 예산 3조6천억…올해보다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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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내년 예산 3조6천억…올해보다 4.2% ↑
  • 진수 기자
  • 승인 2011.09.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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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 진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과 기금(안)이 올해보다 1449억원(4.2%) 증액된 3조6006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예산이 올해보다 915억원(9.1%) 증가한 1조598억원으로 편성돼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또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콘텐츠산업(저작권·미디어산업 포함)이 392억원(8.1%) 늘어난 5260억원, 관광분야 예산이 450억원(4.9%) 증가한 9707억원으로 편성됐다.

다만 체육부문 예산은 올해보다 469억원(5.6%) 감소해 7934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완료사업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문화부는 내년 예산편성에서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콘텐츠, 관광산업 분야는 재정투입대비 고용유발효과가 높고, 취업을 원하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영역으로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

스마트콘텐츠산업육성 100억원, 콘텐츠창의인재 동반사업 45억원, 창작뮤지컬지원 30억원, 창조관광사업 발굴·육성 43억원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 기존 11개 사업은 대폭 확대한다.

15개 대표 문화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2012년 2만1171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 1만4034개보다 7137개 증가된 규모이다.

또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전통문화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 올해보다 660억원(103.6%) 증액한 1297억원으로 편성했다.

전통문화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구축사업에 신규로 100억원을 책정하고, 산청선비문화연구원 등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에 160억원, 사찰·서원·향교 등 전통문화체험 지원사업에 226억원, 전통예술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 사업에 24억원을 편성했다.

K-POP 등 한류확산을 위한 사업 예산도 올해보다 36억원(205%) 증액한 54억원으로 확대했고, 대중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예산도 올해보다 103억원(82%) 증액한 294억원으로 늘렸다.

문화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보다 110억원(12.4%) 증액한 995억원으로 책정했으며, 특히 저작권을 포함한 콘텐츠 분야 R&D 예산은 115억원(20.3%) 늘려 680억원으로 편성했다.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을 위한 사업비를 올해보다 91억원(105%) 증액한 177억원으로 확대하고, 사회취약계층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한 바우처 사업예산은 올해 379억원에서 내년에 520억원으로 증액된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으로 81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계기로 2018년까지 동계스포츠종목 육성을 위한 ‘드라이브 더 드림 Ⅱ’ 사업에 61억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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