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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채은정, 드라마 같은 그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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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채은정, 드라마 같은 그녀의 삶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03.14 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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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 이동훈 기자] 걸그룹 ‘클레오’. S.E.S, 핑클, 베이비복스들과 동시대 인기를 누린 1세대 걸그룹입니다.

이들 1세대는 걸그룹이 대중음악의 주역으로 자리잡은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세대란 수식어를 붙이죠

클레오는 1999년 1집 <CLEO>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멤버는 김하나, 채은정, 박예은. 
데뷔곡이던 ‘Good Time’을 시작으로 4집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6년 해체합니다.

이후에도 클레오의 K팝 역사를 언급할때면 꾸준히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1년에는 잠깐 복귀무대를 갖기도 했죠. 이런 클레오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중심에는 원년멤버 채은정씨가 있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이은정. 현재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채은정 씨는 원년 클레오의 인기를 견인하던 보컬로 2004년 갑작스레 활동을 중단해
팬들을 당혹하게 했죠.

그런데 말입니다.

클레오를 그만둔 이유가 바람난 남친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죠. 

채은정씨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교제 중이었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홍콩으로 갔기 때문이다”이다며 걸그룹 클레오를 그만두고 급작스럽게 홍콩행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무작정 떠난 홍콩행...
남자친구의 마음도 못돌리고...
처음에는 잘곳도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합니다.

궁지에 몰리면 용감하다고 했나요.
그녀는 홍콩 길거리를 헤메다
무작정 눈에 띈 에이전시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나를 한달만 써보라. 한달 써보고 내가 돈을 벌면 계속 써달라”
이것이 그녀가 홍콩의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한 말입니다.

인생 새옹지마일까요.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한달 사이 많은 광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채은정 씨는 홍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승승장구 합니다. 

그러나 중국 사드보복으로 다시 모든 것을 잃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도 함께였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잊지 않고 
지금은 억대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 사장님으로 변신해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유투브 <채은정 TV>의 촬영차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세계최초 그릴방식 꼬치집에 방문해 꼬치에 꼬치겠다(?)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죠. 

30대후반이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싱그러운 젊음을 발사하는 그녀

어려움을 딛고 
여전히 도전을 즐기는 
채은정씨의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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