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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특집①] “너의 목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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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특집①]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04.09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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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투자자금 죄다 AI산업 선회해

[이코노믹매거진= 이동훈 기자] 2016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바둑 대결. 이는 AI의 발전 가능성을 넘어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지 상상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스마트폰 앱에 몰렸던 투자자금은 실리콘밸리의 AI산업으로 빠르게 돌아섰다. 50년간 게임산업에서만 명백을 이을 정도로 찬밥신세에 불과했던 AI산업이 미래첨단 산업의 핵심으로 성큼 다가온 것이다.

<이코노믹매거진>은 세계 인공지능의 발전에 있어 중요했던 순간들을 살펴봤다. 

◆ 미래의 생활중심 ‘인공지능’

# 오전 7시30분. 인공지능 로봇 ‘베라’는 미리 맞춰논 알람이 울리자 주인이자 20대 여성 직장인인 캐서린이 잠에서 신경질적으로 깨어나는 것을 감지한다.

베라는 캐서린의 기분 상태에 맞춰 공용 네트워크에 접속, 당일 날씨를 살펴 최적의 샤워를 줄길 수 있도록 온수 시스템을 조정한다.  

이어 자신과 연결된 요리용 스마트 기기를 조정해 에스프레소 커피 그리고 간단한 토스트를 준비해 놓는다.

베라는 캐서린의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면 늘상 에스프레소 커피를 찾던 것을 인지한 것이다.

아침을 마친 캐서린을 위해 미리 정장을 챙겨놓고,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과 접속해 차를 집 앞에 정차 시켜 놓는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SF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조만간 현실화 될 것이다. 

◆ 인간의 음성, 표정 등 구별가능

구글(Google)은 2012년 6월, 컴퓨터 간 ‘신경망(Neural Networks)’에 의해 이미지룰 인식하는데 성공했고, 페이스북(Facebook)은 2013년 9월 인공지능 연구그룹(AI Research Group)을 출범시키면서, 안면인식 프로그램 ‘Deepface’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로봇이 인간과 사물 각각을 구별해낼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애플(Apple)은 2011년 10월, iOS용 개인 단말 응용 소프트웨어인 시리(Siri)를 공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질문에 답변하고, 권고하며, 동작을 수행하는 자연 언어 처리를 이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간과 기계의 소통을 담당한다.  

2011년 IBM이 개발한 인지 컴퓨팅 왓슨(Watson)은 미국의 TV 퀴즈쇼 ‘제퍼디!’에 출연해 우승을 했다. 

인공지능이 수퍼컴퓨터의 매우 빠른 연산 능력과 인간의 지식 체계가 어떻게 답을 산출해 내는지에 대한 답을 내놓은 것이다.

이를 두고 연세대 컴퓨터학과 조성배 교수는 “자연어 인식과 기계학습 방식이 왓슨의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6월 8일에는 13살짜리의 지능을 갖고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등장했다는 발표가 영국으로부터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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