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매거진 창간10주년 특집대담 3부작
배우 오솔미ㆍ개그맨 김철민ㆍ만평가 우인덕 패널 참여
배우 오솔미ㆍ개그맨 김철민ㆍ만평가 우인덕 패널 참여
[이코노믹매거진= 이동훈 기자] 작가 이외수가 이코노믹매거진과의 창간10주년 특집대담 두 번째 편을 통해 신작 ‘ㅅ ㅂ’를 최초 공개했다. 이외수는 오솔미ㆍ김철민ㆍ우인덕에게 “신작의 제목이 무슨 뜻인줄 아느냐”고 물었고, 배우 겸 교육자인 오솔미는 즉각 “욕 아니에요?”라고 반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외수는 대한민국의 국제기능올림픽 5연패 위업이 제대로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건국이념은 홍익인간, 널리 인간의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이는 장인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IT산업의 강자로 우뚝 서는 등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장인정신이다”며“ 자기가 쓰는 물건은 대충 만들어도 남이 쓰는 물건은 온갖 정성을 다해 만든 장인정신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외수는 “언론이 이같은 우리 장인들의 노고를 대서특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도 감추지 않았다.
이외수는 “대한민국은 자긍심을 느껴도 좋은 아주 훌륭한 나라이다”며 “특히 우리 태극기는 우주의 섭리를 담은 세계 최고의 국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자아내는 이외수의 영상대담에는 배우 오솔미 씨와 개그맨 김철민 씨 그리고 만평가 우인덕 씨도 함께 했다.
글:이동훈 기자
촬영: 김병성 감독
편집: 이정현 PD
출연: 이외수, 오솔미, 김철민, 우인덕
시간 및 장소: 4월30일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문학관
Tag
#N
저작권자 © 이코노믹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