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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①] 6월의 힐링 “사람이 재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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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①] 6월의 힐링 “사람이 재산이죠.”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06.05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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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 이동훈 기자] 배우 ‘정준호’, 이 세글자가 갖는 의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이다. 또한 <두사부일체><가문의 귀환> 그리고 최근의 <SKY캐슬> 까지, 스크린의 흥행보증수표로 여전히 톱배우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흔히 정준호를 가리켜 천의 얼굴을 지닌 연기파 배우라고 일컫는다. 1995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해, 대통령 경호원 재벌가 회사원 깡패 등 온갖 군상들이 망라된 역할을 연기해 왔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과 공통점을 지닌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정준호의 연기는 이 같은 관람객과의 공감대 형성에 있어 찬란한 빛을 발한다. 팬들은 정준호의 연기를 보며 자신들이 보아왔던 비슷한 인생에 그만 고개를 끄덕이고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저는 사람 공부를 좋아해요. 내가 분석한 캐릭터의 말과 행동들이 정작 인생에 통하지 않는다면 ‘연기의 본질’을 놓치는 것이니까요.” 

“다양한 분들의 인생을 곁에서 지켜보고, 거기에 내 생각들을 잘 녹여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정준호는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시민단체들 사이에서 ‘정대사’로 통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배우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을 위한 취지의 홍보대사라면 기꺼이 역할을 맡아왔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소속된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봐요. 홍보대사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것이 우리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남은 어떤 사람에게는 기쁨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칼이 되기도 한다. 자격증과 학위로 사람을 만날 것인가, 아니면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교감을 나눌 것인가.

“사람이 재산이고 스승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내가 부족한 것도 그분들을 통해서 채워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간 정준호와의 만남은 ‘치유’였다. 

글: 이동훈 기자
카메라: 김병성 감독 (아이센스미디어)
사진: 김광훈 작가 (아이센스미디어)
편집: 김산 PD (아이센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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