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매거진= 이동훈 기자] 배우 정준호는 사업이든 연기든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저는 하루에 다섯 끼를 먹어요. 지인들의 경조사를 웬만해서는 빼먹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같이 식사를 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기쁜 일과 슬픈 일을 함께할 때 인간관계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업가 정준호. 연기자로서의 그에게 익숙한 팬들은 이 명함이 낯설 수도 있다. 그러나 정준호는 벤제프 골프웨어라는 브랜드를 10년째 운영 중인 사업가이다. 50여 명의 정직원이 근무 중인 이 브랜드는 연매출이 500억 고지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게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물었다.
“배우 정준호에게 은퇴란 없습니다. 한번 배우는 영원한 배우이고, 한번 연기자는 영원한 연기자입니다.”
글: 이동훈 기자
카메라: 김병성 감독 (아이센스미디어)
사진: 김광훈 작가 (아이센스미디어)
편집: 김산 PD (아이센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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