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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흥업’, 이번엔 갑질 서약서 강요 파문
전일웅 기자 | 승인 2019.07.31 14:37

[이코노믹매거진= 전일웅 객원기자]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이 연예인 연수생들에게 “합숙 중 부상 후유증이나 사망했을시 그 원인을 불문하고 (요시모토에) 그 책임을 묻지 않고 배상 청구도 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명문화된 계약서를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31일 이 같이 보도 하고 “요시모토 흥업이 이런 약관에 동의하는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연예인 양성소 ‘NSC’ 합숙의 참가를 희망하는 연수생에게 서명토록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시모토 흥업은 오는 9월 열리는 ‘NSC 웃음 여름 합숙’의 참가 서약서에 이를 요구했다. NSC는 요시모토흥업이 1982년 설립한 연예인 양성 학교이다.

단 소속 연예인들에게는 이 같은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요시모토흥업 관계자는 “잘못된 내용이 기재됐다. 수정하겠다“고 답했다.

요시모토 흥업은 최근 소속 일부 연예인들이 조직폭력배나 보이스피싱 사기단 등의 행사에 몰래 돈을 받고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이 회사는 ‘노예계약’ 등 갑질횡포로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소속 연예인과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제대로 보수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요시모토 흥업은 소속 연예인들과는 항상 구두계약을 원칙으로 해 왔다고 한다.

기사입력 2019.07.31 14:33:13

전일웅 기자  wety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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