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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추락 ‘네이버’-비상하는 ‘구글’…“정보의 질이 갈랐다”
이동훈 기자 | 승인 2019.08.27 11:17

[이코노믹매거진= 이동훈 기자] 국내 포털1위 네이버의 점유율이 1년도 안 돼 16.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사이트 조사기관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8월25일 기준 네이버 점유율은 55.3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글 (37.16%), 다음 (6.07%), 줌 (0.57%), MSbing (0.48%) 순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점유율은 지난 7월 28일 55.79%에서 또다시 0.49%로 내려가면서, 올해 들어 월평균 1%대에 가까운 급락을 맛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 발표된 DCM미디어의 ‘2018 포털사이트 이용 행태 조사 분석 보고서’에서 71.5%라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다음은 점유율 16.3%로 2위였지만, 점유율 10.23%가 감소하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구글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이 업체의 지난해 9월 점유율은 8.3%에 불과했지만, 가파른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네이버와의 격차를 18.14%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사정이 이렇자 내년부터 구글이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질주할 것이란 추정도 나오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구글의 상승요인으로 주변 평판과 이용 편리성, 보안 안정성 그리고 검색 엔진의 우위에서 찾고 있다. 

일례로 네이버는 자사의 콘텐츠만 상위 노출하는 네이버 DB검색엔진을 사용한다. 일례로 삼성전자의 노트10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다수 네이버 카페, 블로그만 노출된다.

이와는 반대로 구글은 검색 내용의 정확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치를 해준다. 

한 파워 블러거는 양 사의 차이를 “네이버의 검색엔진은 블로그 플랫폼에 따라 검색 순위가 달라지지만, 구글은 자사건 타사건 정보가 담긴 모든 인터넷에 올라온 글과 사진 중에 가장 유용하다고 판단한 글을 상위 노출하고 있다”로 정리했다.   

유투브 등 보고 듣는 영상 정보 시대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양사의 대응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기사입력 2019.08.27 11:15:46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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