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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창업 감소, 기술창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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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창업 감소, 기술창업 증가
  • 현정석 기자
  • 승인 2019.08.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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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 현정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기술창업은 11만3482개(3년 연속 증가)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상반기 창업기업은 64만2488개로 지난해 대비 7.1%(4만 9311개) 감소했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이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7.1%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정책적 요인으로 급증한 부동산업 창업이 조정국면에 접어든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올해 상반기 창업기업은 51만6057개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특히 기술창업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5.5% 늘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창업 중에서는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연구원·전문직 등), 사업지원서비스업(고용알선, 여행·사무보조 등), 교육서비스업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한편, 전통 서비스업 중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반등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6.4% 증가했으나, 숙박·음식점업 창업기업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0.5% 감소했다.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법인 창업기업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 늘어난 5만4519개로 상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개인 창업기업은 58만7969개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8.1% 감소했다.

법인창업은 부동산업(39.7%↑)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1.7%↑)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개인창업은 부동산업(34.7%↓)의 감소가 전체 개인창업의 주요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3.6%↑)에서 상반기 창업기업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증가했으며, 기술창업의 경우 30세 미만(9.9%↑)과 60세 이상(13.3%↑)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충북(2.7%↑)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고, 특히 서울(13.9%↓), 경기(4.5%↓), 전북(13.0%↓)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수도권 창업기업은 34만6,645개로, 전체 창업기업에서 수도권 창업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7%p 감소한 5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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